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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리베이트 ‘2025 Pulse of the Library 보고서’, 도서관 커뮤니티의 AI 리터러시와 AI 도입 및 확신 조사

클래리베이트 ‘2025 Pulse of the Library 보고서’,  도서관 커뮤니티의 AI 리터러시와 AI 도입 및 확신 조사

전 세계 학술, 국립 및 공공 도서관을 대표하는 2,000명 이상 사서들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도서관이 급변하는 환경에 어떻게 적응하고 있는지를 최신 관점에서 조망

영국 런던, 2025 10 28: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 Clarivate Plc(NYSE:CLVT)는 오늘 2025 Pulse of the Library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도서관들이 인공지능(AI) 도입, 오픈 사이언스, 지정학적 요인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이슈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분석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도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 63%에서 2025년에는 67%의 도서관이 AI 도구를 탐색하거나 도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은 초기 평가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선도적인 AI 도입 기관들은 구현(implementation)을 진행하면서 더 큰 낙관론을 보이고 있다.

AI 리터러시가 정식 교육이나 온보딩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거나(28%), 사서들이 AI 학습을 위한 시간과 리소스를 확보하고 있거나(23.3%), 관리자들이 적극적으로 개발을 장려하는 경우(24.2%)에는 도서관이 AI를 중간 또는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을 가능성이 더 높았다.

Clarivate의 학술 및 정부 부서 전략·혁신 부문 Senior Vice President 인 Oren Beit-Arie는 “두 번째 Pulse of the Library 보고서는 도서관의 AI 접근 방식이 성숙해지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초기 도입 현황이 증가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AI 리터러시와 전문성 개발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리터러시에 투자하는 도서관은 더 큰 자신감을 보이며,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효율성 향상에 AI를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보고서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AI 도입 속도는 지역별로 상이함: 아시아와 유럽은 AI 도입이 계속 진전되고 있으며, 초기 구현 단계 이상에 있는 비율이 37~40%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의 14~16%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반면 미국은 도입과 자신감 면에서 뒤처져 있으며, AI의 잠재적 이점에 대해 낙관적인 응답은 7%에 불과했다(아시아, 중국 본토(Mainland) 및 기타 지역은 27~31%).
  • 직급별 인식 차이: 고위 사서들은 AI 기술 도입의 주요 목표로 도서관의 효율성 향상을 더 많이 꼽았으며, AI 용어에 대한 자신감도 더 높았다. 상위(senior) 직급 사서의 43%가 AI 용어에 대한 자신감을 4 또는 5점(1은 비관적, 5는 낙관적)으로 평가한 반면, 일반 (junior) 사서는 36%였다
  • 도서관의 핵심 사명(mission) 2024년과 거의 동일: 단, 학술 도서관에서는 2025년에 학생 참여도가 주요 초점으로 부상했으며(40%), 이는 유일한 변화였다.
  • 예산 제약은 여전히 주요 과제: 많은 도서관이 지정학적 압력으로 인해 예산과 컬렉션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미국 및 북미 응답자의 절반은 컬렉션 축소를 예상하고 있다.

EveryLibrary의 Executive Director 인 John Chratska는 “사서들은 지식 공유와 지역 사회 내 연결 구축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 보고서는 도서관 및 정보 전문가들이 도전과 기회를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2025년 Pulse of the Library 보고서는 109개국 및 지역의 학술, 공공 및 국립 도서관을 대표하는 2,032명의 사서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2024년 첫 보고서를 기반으로 AI의 혜택을 극대화하려는 도서관을 위한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와 권고사항을 제공한다.

보고서 전문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사 방법 응답자 정보

조사는 2025년 6월부터 7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Library Journal과 협력하여 이메일, 리스트서브(listservs), 웹사이트 팝업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학술, 국립 및 공공 도서관에 홍보되었다. 접근성을 고려해 영어, 중국어, 한국어, 일본어로 응답이 가능했다. 데이터 분석은 외부 기관 TBI Communications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Clarivate가 추가적인 정성 인터뷰를 진행했다.

총 2,032개의 응답이 분석되었으며, 응답자의 인구통계는 2024년 조사와 유사했다. 77%는 학술 도서관을 대표했으며, 46%는 미국에 소재했고, 각 도서관 유형에서 사서가 응답자의 다수를 차지했다(40% 이상).

2025년 조사 응답자의 전체 인구통계 및 정량적 데이터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Clarivate 소개

Clarivate는 혁신적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입니다. 학술 및 정부, 지식재산권,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풍부한 데이터, 인사이트 및 분석, 워크플로우 솔루션, 전문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www.clarivate.com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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