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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of Science Core Collection에서 저널이 ‘보류(on hold)’되는 이유와 연구윤리 기반 관리 프로세스

Web of Science Core Collection에서 저널이 ‘보류(on hold)’되는 이유와 연구윤리 기반 관리 프로세스

Web of Science Core Collection 한번 등재되었다고 해서 영구적인 색인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글에서는 저널이 보류(on hold)’ 상태가 되는지, 저널 재평가 색인 제외(delisting) 결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그리고 연구윤리 보호를 위해 출판사가 어떤 역할을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연구윤리를 둘러싼 과제는 점점 더 규모와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엄격한 품질 관리와 투명한 편집 및 품질 기준의 중요성 또한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Clarivate의 편집 및 품질 평가팀은 출판사로부터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등재된 저널이 지속적으로 24가지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사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기적으로 재평가를 수행합니다. 또한 2023년부터는 재평가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데 있어 AI 지원 도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널이 “보류(on hold)” 상태가 되는 것은 Web of Science Core Collection의 저널 평가 및 재평가 프로세스의 일부입니다. 저널이 질적 기준을 더 이상 충족하지 못할 가능성이 확인될 때 발생합니다. 이는 내부 모니터링, 신뢰할 수 있는 공개 자료, 또는 연구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이슈 등에 근거합니다.

Web of Science에서 저널이 ‘보류(on hold)’ 상태가 될 경우, 이해관계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보류’ 상태는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가?
  • 왜 일부 저널은 보류 이후 재등재 되지만, 일부는 최종적으로 색인에서 제외되는가?
  • 출판사가 이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가?

저널이보류(on hold)’ 상태가 의미하는

‘보류’는 검토를 위한 중립적인 절차입니다. 부정행위를 전제로 하거나 최종 확정 짓는 것도 아닙니다. ‘보류’ 상태에서는 새로운 콘텐츠의 추가 색인을 일시적으로 중단합니다. 해당 저널은 Master Journal List에 계속 표시되며 “on hold” 상태임이 명확히 표기됩니다. 이러한 투명성은 연구 커뮤니티에게 현재 검토가 진행 중임을 알리는 동시에, 출판사가 해당 과정에 건설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Clarivate는 1차 검토에서 제기된 우려가 타당하며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저널을 보류 상태로 전환합니다. 현재까지의 재평가 결과에 따르면, 보류된 저널 중 약 85%는 최종적으로 색인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저널은 보류 이후 재등재되고, 일부는 색인에서 제외되는가

재평가 이후에도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저널은 색인이 유지되며, 보류 상태가 해제되고 해당 기간 동안 색인되지 않았던 신규 콘텐츠가 소급 반영됩니다. 반면, 더 이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저널은 색인에서 제외(delisting)됩니다. 일부 사례에서는 편집 및 품질 기준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 확인될 경우, 과거에 이미 색인된 콘텐츠까지 제거될 수 있습니다.

결과는 출판사에 통보되며, Master Journal List의 월별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됩니다.

저널이 보류 상태로 유지되는 일반적인 기간

재평가 완료까지 걸리는 기간은 사안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대부분의 저널은 약 6주 동안 보류 상태가 유지됩니다. 출판사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수정 조치를 진행하는 경우에는, 최종 결정까지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출판사의 역할

기본 정책에 따르면 색인에서 제외된 저널은 등재평가신청 전에 2년의 유예 기간을 거쳐야 합니다. 그러나 2024년에는 출판사와 함께 연구 윤리를 보호하는 의지를 반영한 정책을 추가 도입했습니다. 이는 부정 또는 저품질 콘텐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책임의 필요성을 반영합니다.

출판사가 연구윤리 위반 사항을 선제적으로 조사하고, 신속하고 투명하게 학술 기록을 정정하는 경우에는 등재 상태를 유지할 수도 있고 탈락 이후 등재평가 재신청시 필요한 유예 기간 단축이 검토될 수 있습니다.

Clarivate의 편집 및 품질 평가팀은 저널이 보류 상태가 되면 출판사와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합니다. 초기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신뢰 가능한 근거와 수정 조치를 제시하는 경우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참여가 제한적이거나 투명성이 부족한 경우에는 문제 해결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신뢰할 있는 저널은 신뢰할 있는 연구를 만든다

Clarivate의 접근 방식은 연구 커뮤니티에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우선순위를 둡니다. 저널 평가는 단일 지표가 아니라 전체적인 품질 기준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엄격한 편집 및 품질 기준 준수와 학술 커뮤니티 규범 이행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 이는 단순한 ‘무관용 정책’이 아니라 균형 잡힌 접근 방식으로, 연구윤리를 준수하려는 저널을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Clarivate는 신뢰할 수 없는 콘텐츠가 확인될 경우 출판사가 이를 수정하고 학술 기록을 정정할 것을 요구하며, 보류 해제 이후에도 이러한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논문 철회(retraction)는 불이익이 아니라, 투명하고 책임 있는 학술 기록 정정의 중요한 근거로 간주됩니다.

향후 방향성

학술 출판 환경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규모, 속도, 그리고 연구윤리 측면에서의 과제 또한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Clarivate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정확한 지표, 그리고 분석을 기반으로 연구자, 도서관, 연구비 지원기관이 보다 확신을 가지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관련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보류(on hold) 및 색인 제외(delisting)는 처벌을 목적으로 하는 조치가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학술 기록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 메커니즘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협력적인 접근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출판사의 경우 개방성, 신속한 대응, 그리고 건설적인 협력 의지가 실제로 중요한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그러나 연구윤리의 확보는 출판사만의 역할이 아니라, 연구 생태계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협력이 요구되는 과제입니다.

연구기관, 도서관, 연구자, 연구비 지원기관, 기술 파트너 모두가 학술 기록의 신뢰성을 유지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United2Act와 같은 이니셔티브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하나로 모아 연구윤리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의 행동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개방적이고 건설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할 때, 학술 기록의 무결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연구 커뮤니티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습니다.

 

Web of Science 심사 프로세스에 관한 많은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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