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Highly Cited Researcher) 전세계 동시 공개
한국에서 연구 성과를 낸 과학자 총 27명, 그 중 한국인이 26명 이름 올려
2016년 11월 17일 — 구 톰슨 로이터의 지적 재산권 및 과학(IP&Science) 사업부인 Clarivate Analytics는 오늘 ‘2016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 리스트를 공개했다. 3년째 발표되고 있는 이 리스트는 동료 연구자들의 인용수에 따라 결정되는 논문 인용 분석에 따른 결과로, 각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이 높은 1%의 연구자를 판단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리스트는 2004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총 11년간 작성된 논문의 인용 횟수를 기준으로 분석되어 최종으로 21개 과학 및 사회 과학 분야에 종사하는 3,000명 이상의 연구자가 선정되었다. 올해 연구자 선정을 위한 방법은 Clarivate Analytics의 계량서지학 전문가들이 데이터 및 분석 기준을 마련하여 진행되었다. 적용된 분석툴 및 데이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웹 기반 연구 분석 플랫폼이자 연구 성과 평가시스템인 InCitesTM Essential Science IndicatorsSM와 연구자의 가장 정확한 인용 검색을 돕는 프리미엄 학술 정보 검색 시스템인 Web of ScienceTM 에서 추출된 연구 논문 발행 횟수 및 피인용 횟수 데이터에 기초한 과학 성과 측정 및 동향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Clarivate Analytics가 오늘 발표한 HCR 리스트는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되고 영향력 높은 연례 대학 랭킹 발표 중 하나인 세계 대학 랭킹(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http://www.shanghairanking.com/index.html)의 핵심 평가 지표이기도 하다. 독일 뮌헨에 있는 막스 플라크 협회에 과학 및 혁신연구 부문의 계량서지학자이자 과학사회학자인 Lutz Bomma은 “연구의 양적 평가를 위한 관점에서 봤을 때, HCR처럼 연구자들의 높은 평판까지 반영하며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는 거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Clarivate Analytics의 정부 및 학계 부서 글로벌 책임자 Jessica Turner는 “HCR리스트는 동료 업적 평가를 전문가들의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의견을 기반으로 인용이라는 방법을 통해 한다는 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HCR 리스트가 세계 학회 및 과학 커뮤니티에서 인정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구자들의 경력 발전 및 채용, 그리고 기관에의 등용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2016년 한국에서 연구 성과를 낸 과학자는 총 27명이고, 그 중 한국인은 26명이다.
2016년 한국에서 연구 성과를 낸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명단
소속 | 이름 | 분야 |
충북대학교 | 권오민 | 수학 |
경북대학교 | 이상문 | 수학 |
동덕여자대학교 | 박광식 | 약리학&독성학 |
이화여자대학교 | 윤주영 | 화학 |
경상대학교 | 조선영 | 수학 |
경상대학교 | 조열제 | 수학 |
경상대학교 | 전영배 | 수학 |
경상대학교 | 강신민 | 수학 |
한양대학교 | 선양국 | 공학 |
한양대학교 | 선양국 | 소재과학 |
KAIST | 장석복 | 화학 |
KAIST | 박태관(고인) | 약리학&독성학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김광명 | 약리학&독성학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 권익찬 | 약리학&독성학 |
건양대학교 | 박은정 | 약리학&독성학 |
고려대학교 | 김종승 | 화학 |
광운대학교 | 김태균 | 수학 |
목포대학교 | 임종환 | 농학 |
POSTECH | 김기문 | 화학 |
부경대학교 | 김세권 | 농학 |
서울대학교 | 현택환 | 화학 |
서울대학교 | 현택환 | 소재과학 |
서울대학교 | 조명행 | 약리학&독성학 |
성균관대학교 | 박재형 | 약리학&독성학 |
UNIST | 조재필 | 소재과학 |
UNIST | 로드니 S 루오프 (Rodney S Ruoff) | 소재과학 |
UNIST | 로드니 S 루오프 (Rodney S Ruoff) | 물리학 |
UNIST | 로드니 S 루오프 (Rodney S Ruoff) | 화학 |
서울시립대학교 | 최진희 | 약리학&독성학 |
영남대학교 | 박주현 | 수학 |
연세대학교 | 천진우 | 화학 |
‘2016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 리스트는 http://hcr.stateofinnovation.thomsonreuters.com을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Clarivate Analytics
ClarivateTM Analytics는 전 세계 고객들이 더욱 신속하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이를 보호 및 상용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믿을 수 있는 분석 데이터 및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톰슨 로이터사의 지적 재산권 및 과학(IP&Science) 사업부로 시작한 Clarivate Analytics는 지난 60년 동안 고객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 10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4,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독립적인 기업으로 거듭났다. Clarivate Analytics는 꾸준히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관점과 신속함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clarivate.com을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Clarivate의 전신인 톰슨 로이터는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학술 정보 데이터베이스인 자사의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를 기반으로 2003년부터 2013년까지 등록된 120,000 건 이상의 논문을 평가해, 각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을 기준으로 상위 1%에 속하는 과학자들을 선정했다. 이번 세계에서 가장 학술 영향력이 높은 상위 1% 연구자 명단에는 우리나라에서 연구 성과를 올린 과학자 총 23명이 이름을 올렸다.
언론 담당자:
Jennifer Figueroa
Clarivate Analytics
jennifer.figueroa@clarivate.com
203.824.6261
Eva Pi 피은혜
Clarivate Analytics
02-2076-8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