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간 협력과 희귀질환 치료제가 2019년 출시되는 블록버스터 전망 주도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발간하는 2019년 보고서에서 2023년까지 연간 1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7개 신약을 선정하였다.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던 면역관계 질환 및 유전 질환 환자를 표적으로 개발된 치료제 출시로 시장 판도에 큰 변화 예상

 

필라델피아, 미국 2019년 3월 19일 — 혁신을 앞당기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인사이트와 분석을 제공하는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오늘 “코텔리스 블록버스터 신약”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발표하였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의 생명과학 부문 정보 솔루션인 코텔리스 데이터와 분석 결과를 토대로 2023년까지 매출액 10억 달러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약 7개를 선정하였다. 또한. 이 보고서에서는 틈새 시장과 미충족 의료 수요에 부응하는 의약품 개발을 위해 전 세계 규제 기관이 시행 중인 전략과 인센티브 효과를 중심으로 분석 결과를 제시하였다.

 

아래 부록에 제시한 2019년 신약 출시 전망에서 척수근육위축증(SMA), 류마티스 관절염(RA), 발작성야간혈색뇨(PNH), 땅콩 알레르기 등 면역 관련 질환과 유전 질환 치료제의 높아진 비중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대형 제약기업과 특화된 의약품을 개발하는 소규모 제약사 간 긴밀한 협력을 발판으로 블록버스터 신약 표적이 틈새 환자군으로 이동하고 있는 시장 동향을 보여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치료 분야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경쟁 구도가 예상된다. 땅콩 알레르기 치료제 AR-101은 동일 계열 의약품으로는 처음으로 승인을 획득하여 주목할 만한 경쟁 상대가 없으며, SMA 치료제인 Zolgenzma는 경쟁 치료제가 독점하고 있는 시장에 진입해 양각 구도를 형성하고RA 치료제인 Upadacitinib은 이미 포화된 시장에서 고유한 강점과 약점을 가진 다양한 치료제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약품 전체 목록과 예상 매출액은 아래 링크를 참조한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생명과학제품 부문 사장인 Mukhtar Ahmed는 “올해 블록버스터 신약 전망은 희귀질환치료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규제 기관이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신속한 심사나 세제 혜택 등이 신약 개발에 미치는 영향이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발굴 혁신 및 새로운 R&D 접근법과 더불어 이러한 규제 인센티브가 그 동안 적절한 치료제가 없어 고통받아 온 환자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입니다. 더 나아가 선정된 신규 치료제는 산업 간 협력의 결실로 궁극적으로 혁신의 가속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코텔리스 2019 블록버스터 신약은 파이프라인 제품 70,000종 이상, 임상시험 결과 325,000건 이상, 생명과학 부문 거래 91,000건 이상, 기업 프로필 165,000건 이상을 포함하여 가장 심도 깊고 포괄적인 데이터와 정보를 토대로 선정하였다. 올해 코텔리스 블록버스터 신약 보고서에서는 기존 방법 대비 25% 향상된 예측 정확성으로 파이프라인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는 코텔리스 애널리틱스 DTSR(Drug Timeline & Success Rates) 예측 도구를 도입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보고서 전문은 https://clarivate.com/drugstowatch20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계정: @Cortellis | #blockbusterdrugs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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