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 인사이트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 인사이트:

일본의 과학적 성과, 지난 10년간 정체에도 불구 최고 수준의 논문에 대한 인용은 여전히 많아-

컴퓨터 사이언스, 세포 생물학 및 면역학 분야에서 특히 가장 많은 과학적 성과는 감소하였으나, 

특정 분야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와 연구자들은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나-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의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 가 지난 십 년 동안 일본의 연구 성과에 대해 조사한 최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일본의 과학적 성과가 상당히 감소했고 다른 선진국과의 경쟁에서 뒤쳐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처 인덱스에 실린 해당 내용은 일본의 정체된 성과에 대해 분석하고 정부의 정책입안자들과 자금지원자들이 이 침체 국면을 벗어나기 위해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실제 2015년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저널 일본 연구자들은 2005년 대비 약 600건이 적은 논문을 게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감소폭은 1% 이하이지만, 일본의 전세계 논문 점유율은 8.4%에서 5.2%로 추락했다. 중국과 한국 연구자들이 웹 오브 사이언스 저널에 게재한 논문수가 크게 늘어 기존 타 선진국의 평균 증가율을 뛰어 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영국, 독일과 일본의 세계 점유율은 전세계 논문에 대한 비중이 제로섬 게임이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의 인용분석 전문가인 데이비드 펜들베리는 ” 절대값 역시 늘고 있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일본의 케이스는 조금 특별하다. “면서 “일본은 2005년 대비 2015년에 11개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논문이 발표되었고, 전통적으로 일본이 강점을 보인 과학과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논문 게재가 10% 이상 감소했다. 가장 많이 줄어든 분야는 생화학과 분자 생물학, 컴퓨터 사이언스와 전통적으로 일본이 강자였던 면역학 분야였다”라고 말했다.

우주천문학 분야는 평균 이상의 성과를 올린 유일한 분야였다. 그러나  데이비드 펜들베리는 “일본은 여전히 세계 수준의 과학자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선구적인 전문 분야의 최전방에 있다.”면서 “연구 활동과 그 성과에는 늘 다른 이야기가 있게 마련인데 데이터를 파고 들다 보면 마치 양파 껍질을 벗겨 내는 것처럼 다양한 결과가 나온다”라고 강조했다. 가령 연구성과평가 분석 플랫폼이자 웹 오브 사이언스의 일부인 인사이트(InCites™)의 데이터에 따르면 인용건수 상위 10% 내에 드는 일본 논문의 비율은 지난 십 년 동안 변하지 않았다. 인용건수 상위 1% 내의 논문은 실제로 약 25% 늘기도 했다. 심지어 지난 10년 동안 논문수가 삼분의 일이 줄어든 면역학 분야에서는 상위 1%에 드는 논문의 점유율은 기대 외로 19%에서 26%로 증가했다. 펜들베리는 또한 특정 분야의 일본 과학 엘리트들을 언급했는데, 플렉시블 유기금속 프레임을 만들어낸 교토대학 스스무 기타가와, 다중강성과 강상관전자계 연구의 최전방에 있는 도쿄대학 요시노리 도쿠라, 금촉매 분야의 선구자인 도쿄도립대학 마사타케 하루타가 그들이다.

그는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이들 세 명과 다른 일본 과학자들을 노벨 수상자들과 견줄만하게 논문이 많이 인용되었다는 의미로 인용수상자(Citation Laureates)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펜들베리는 “게재된 논문과 인용 데이터에 대한 신중한 분석을 통해 과학 분야의 정책입안과 자금지원에 대하여 데이터에 기반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며 단점을 찾아 내고 장점을 크게 하는 핵심 전략을 세울 수 있다”고 말한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의 과학 및 학술 연구 담당 글로벌 책임자인 제시카 터너는 “우리는 편향되지 않은 정확한 데이터와 연구 실적에 대한 중요한 관점을 알려주는 인용 통계, 아이디어 혹은 과학적 발견 및 수년 간의 혁신적 아이디어에 대한 영향력을 재발견하고 활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잘 알고있다”면서 “우리는 지난 50년 이상을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인용 데이터와 종합적인 인용 분석 자료를 시장에 공급해왔으며 출판물의 통계적 분석 자료를 30년 이상 제공해온 노하우로 세계 과학 및 학술 연구 분야에 공헌해왔다. 우리는 네이처 인덱스가 이 번에 일본에 대한 그들의 특별 보고서를  위해 웹  오브 사이언스 데이터와 맟춤 분석 자료를 활용하여 보다 의미있는 발견을 시장에 알리게 된 데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웹  오브 사이언스 (Web of Science)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Clarivate Analytics)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는 전세계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통찰력과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혁신을 촉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이를 보호하며, 상업화에 이르기까지 혁신의 전과정에서 데이터베이스와 분석 솔루션, 그리고 이에 기반한 전문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톰슨 로이터의 지적재산 및 과학분야(Intellectual Property & Science) 사업부가 독립한 클래리베이트는 과학적·학술적 연구와 특허 분석 및 규제 표준, 제약 및 바이오테크 인텔리전스, 등록상표 보호, 도메인 브랜드 보호 및 지적재산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적인 비지니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현재 4천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한 독립 기업이며,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고객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웹오브사이언스(Web of Science™), 코텔리스(Cortellis™), 톰슨 이노베이션(Thomson Innovation™), 더웬트월드페이턴트인덱스(Derwent World Patents Index™), 콤퓨마크(CompuMark™), 마크모니터(MarkMonitor®), 테크스트리트(Techstreet™) 등 다수의 세계적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당사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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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15 356 4504 (m)
heidi.siegel@clariv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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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ivate Analytics
Regional Communication Manager,
Asia Paci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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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ela.lim@clariv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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