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SG]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연구 구조의 탐구 보고서

isi Report ㅣ 한국어 리포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연구 구조의 탐구

 


세계적 연구분석기관 클래리베이트,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연구 방향성을 밝힌 심층 보고서 발표

빈곤을 퇴치하고 불평등을 줄이며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방향으로 연구 발전 중
환경 및 건강 2 개 분야에 글로벌 연구 집중, 유럽 우세
한국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물 공급 및 위생, 자원 관리 및 재활용 등 4개 분야에 집중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의 웹 오브 사이언스 그룹의 산하기관이자 SCI논문 인덱스의 창시자인 ISI(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는 UN이 발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따라 글로벌 연구가 어떻게 빈곤을 해결하고 기후변화 이슈에 대응하며 불평등을 해소하고 있는지 다루는 새로운 심층 보고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연구 구조의 탐구”를 공개합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연구 및 발견이 2015년 UN이 채택한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를 이루기 위해 빈곤을 퇴치하고 불평등을 줄이며 기후 변화의 영향에 대처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SI는 전 세계적 연구활동이 어떻게 UN회원국이 채택한 17개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촉진시키고 있는지를 전체를 내려다보는 방식으로 독특하게 분석해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웹 오브 사이언스 인용 지수에 포함된 양질의 객관적인 데이터와 ISI의 숙련된 분석력을 통합적으로 활용하여 각 국 정부 및 정책 입안자뿐만 아니라 투자자 및 NGO 기관에도 통찰력있는 정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연구논문이 “환경(농업 및 지속가능한 과학 분야 포함)”과 “건강(보건 분야 포함)” 두 개 연구 분야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 물 공급 및 위생을 비롯한 다수의 소규모 연구 분야도 이 두 가지 포괄적 연구분야에 통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범학문적인 주제는 특정 분야의 지식을 다른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직접 보여줌으로써 중요한 정책적 관심사가 되기도 합니다. 특히 “물 공급 및 위생”과 “인류의 건강과 보건” 두 가지 정책 관련 중요 연구분야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강조한 것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클래리베이트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연구 구조의 탐구” 의 원문 보고서는 클래리베이트 글로벌 웹사이트에서, 한국어는 한국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클래리베이트 ISI의 연구 분석 대표인 데이비드 펜들버리(David Pendlebury)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는 빈곤 퇴치부터 기후 변화 영향에 대한 대처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 과제를 대변하며 15년 내에 전 세계에 변화를 이루어내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며, “클래리베이트는 웹 오브 사이언스 데이터를 통해 현재 전 세계적인 연구가 인류 공동의 목표를 향해 방향을 재정립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에 대한 핵심 주제를 식별할 수 있었다. 이러한 근거에 기반한 분석은 세계의 정책 입안자들과 투자자들을 위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는 관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고 이 리포트를 쓴 후 소감을 밝혔습니다.
2018년 임상의학 분야에서 가장 많은 피인용 연구성과를 보여준 연구자(2018 Highly Cited Researcher)중 하나인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와 아가칸 대학교(Aga Khan University)의 줄피카르 부타(Zulfiqar Bhutta) 교수는 “학자들과 연구자들은 인류가 열망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근거에 기반한 전략과 연구를 도모해야 하며, 클래리베이트의 금번 보고서는 이러한 과정에서 중요한 벤치마크가 되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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