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회사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자금조달에 영향을 미침에 따라 영국을 찾아

클래리베이트가 포함된 파트너 뉴스

(2023년 1월 26일) 글로벌 거시 경제에대한 불확실성이 모든 산업분야의 투자 자금조달에 영향을 미치면서, 영국 생명공학산업에 대한 투자가 2021년 사상 최고치로 하락했다고  영국 바이오 산업협회(UK BioIndustry Association:BIA)와  클래리베이트가 공동으로 발표했다.

하지만 이런 하락 현상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제약회사 및 투자자들은 자사의 제품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영국으로 부터의 혁신을 기대하면서 영국 바이오테크 기업을 프리미엄가격에 인수하기도 했고, 생명공학 회사들은 자사의 발전에 있어 중추적인 이정표를 달성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발표된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022년 영국 바이오테크 회사들은 18억 파운드의 자금을 조달 받았으며,이는 2021년 45억 파운드를 자금조달한 수치보다 하락했다.
  • 벤처캐피탈의 바이오테크 산업 투자의 경우, 지난 해 12억 파운드의 투자자금을 조달 하였으며, 이는 영국내 역대 3번째 성과이다.
  • 자금조달에 대한 어려움 에도 불구하고 2022년 영국 바이오테크에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벤처 캐피탈 펀드가 세워졌으며, 이로 인해 영국에 투자할 수 있는 37억 파운드의 새로운 자금이 형성되었다.
  • 산업 전반에 걸쳐 세계 경제의 침체가 반영되었으며, 이로 인해 공개 시장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5억 7천 5백파운드에 그쳤다.
  • Pfizer 의 ReViral 인수(약 4억 2천만 파운드), Gilead의 MiroBio 인수(  약 3억 5백만 파운드),  AbbVie 의 DJS Antibodies 인수(2억 2천9백만 파운드 ) 등 미국 기업의 영국 혁신 기업 인수가 증가 했다.

 

선도적인 영국 바이오테크 기업들은 자사의 포트폴리오 및 파이프라인 개발에 있어 중추적인 이정표를 달성했다. Verona Pharma는 만성 폐쇄성 질환(COPD)을 앓고 있는 전세계 3억 8천만명 이상의 환자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해소하기 위해 10년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화합물인  Ensifentrine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했으며 임상 3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Immunocore 社는T세포 수용체(TCR) 치료제인  KIMMTRAK®(tebentafusp)에 대한 규제 승인을 받았다. KIMTRAK®은 고형 종양에 대해 최초로 승인을 받은 이중 특이 T세포 결합제다.

 

영국 바이오 산업협회 Steve Bates CEO는 “영국에 기반을 둔 생명 과학 회사들은 인류의 삶을 변화시키는 의료혁신을 개발하는 데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혁신적인 파이프라인과 플랫폼을 원하는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상당한 프리미엄을 지불하면서도 이런 것들을 인수할 용의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당초에는 2년후에 투자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여전히 산업에 대한 경고로 여겨져야 할 것입니다. 유치할 수 있는 글로벌 자본 및 City of London의 자금들은 존재하지만, 그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 라면서  “이와 같이 중요한 해에 있어, 영국 바이오테크의 생태계를 주도하는 민간 투자를 위해 연구개발 세액공제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추가 지원이 가능해질지에 대한 세부 사항 없이 중소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세금감면이 절반으로 감소한 것은 영국의 스타트업과 성장 기업들에게 있어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글로벌 시장이 바이오테크에 문을 닫은 한 해인 만큼, 투자자들을 유치하고 자국의 혁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 말했다.

 

클래리베이트의 Mike Ward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글로벌 총 책임자는 “전세계 바이오테크 분야가 자본시장에서 조달한 자금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거시적인 경제 요인에 의한 것이지 연구개발 성과나 잠재력이 그 요인이 된 것은 아닙니다. 비록 지난 2년동안 기록적인 감소를 보이고는 있지만, 2022년은 영국이 글로벌 자금을 유치에 있어 3번째로 좋은 해로 기록되었습니다. 바이오테크 연구실에서 형성된 자산들이 현재 제약 파이프라인의 70%를 담당하고 있으며 생명과학에 중점을 둔 펀드에 의해 400억달러의 추가적인 자금이 조달되었습니다. 자산이 모자란 제약회사들은 충분한 자금력을 확보한 채 그들의 파이프라인과 포트폴리오를 보충하기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글로벌 바이오테크 분야는 여전히  결과적인 성장과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혁신 의약품을 제공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 말했다.

 

*편집자 주: 전체 보고서를 살펴보고 싶다면 biotechfinance.org 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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