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슨 로이터 ‘2015 혁신 현황 보고서’발표

톰슨 로이터 ‘혁신 현황 보고서’발표: 톰슨 로이터, 2015년 글로벌 혁신 동향 분석


–   세계 경기침체 이후 가장 가장 저조한 글로벌 혁신 성장세
–   한국 기업과 기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아시아를 지속적으로 선도

 

서울, 2015년 5월 26일(화) – 전 세계 비즈니스 고객 및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고부가 가치 정보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업인 톰슨 로이터의 IP&Science 사업부 는 오늘 ‘2015년 혁신 현황(2015 State of Innovation) 보고서’를 발표했다. 12개 기술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학술 문헌 및 특허 데이터를 분석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특허 활동이 최고치에 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신규 발명 증가율은 현저히 둔화되었으며, 거의 모든 산업의 학술 문헌 생산이 줄어들었다.

바실 모프타(Basil Moftah) 톰슨 로이터 IP&Science 사업부 사장은 “혁신은 세계 경제의 중심이다.. 혁신이 비즈니스의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측정하는 방법에는 차이가 있다.”며, “초기 발견을 알리는 과학 연구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호하고 상업화하는 특허를 혁신의 핵심 구성요소로 세분화함으로써 세계경제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트렌드를 식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톰슨 로이터의 IP&Science 사업부는 신규 혁신 현황 웹 사이트 (Stateofinnovation.com)를 개설하여 ‘개방된 미래: 2015년 혁신 현황 보고서 (The Future Is Open: 2015 State of Innovatio)’를 게재했다. 특화된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신뢰할 수 있는 혁신 동향 데이터 검색이 가능한 세계적인 혁신 현황 웹 사이트는 혁신의 라이프사이클 (the Lifecycle of Innovation)에 중점을 두고 아이디어를 발굴, 보호 및 상업화 하는 일련의 상호과정들을 보여준다. 혁신 현황 웹 사이트(Stateofinnovation.com)는 매년 선정하는 세계 100대 혁신기업 (Top 100 Global Innovators)과 톰슨 로이터의 노벨상 수상 후보 선정(Citation Laureates)을 비롯하여, 혁신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엘리스 핀(Elise Finn) 톰슨 로이터 IP&Science 사업부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이 혁신 현황 보고서는 톰슨 로이터가 제공하는 지식 정보를 기반으로 하여 혁신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남다른 견해를 제공한다.”며 “혁신사업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견해와 통찰력을 제공하는 새로운 거점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개방된 미래: 2015년 혁신 현황 보고서 (The Future Is Open: 2015 State of Innovation)는 항공 및 방위, 자동차, 생명 공학, 화장품, 웰빙, 식품, 음료 및 담배, 가전 제품, 정보 통신, 의료 기기, 석유, 제약, 반도체, 통신 분야를 아우르는 전 세계적인 기초연구 및 특허 활동을 조사했다. 톰슨 로이터의 분석가들은 5년간의 글로벌 특허 및 학술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새로운 혁신을 가장 많이 창출한 상위 기업, 연구기관 및 기술 분야를 서술했다. 특히, 한국의 경우, 2개의 연구기관과 2개 대학, 5개 기업을 포함한 총 9개 기관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아시아 상위 5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5위에 속한 9개 기관은 다음과 같다 (가나다 순); 삼성, 서울대학교, 아모레퍼시픽, SK 하이닉스, LG, 연세대학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KRIBB),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RI), 현대자동차

2015년 혁신 현황 보고서에 포함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연간 혁신 성장율 저조전세계 총 특허 건수 증가율은 작년 3%에 그쳤으며, 이는 2009년 세계적 경기침체 이후 가장 저조한 성장 속도 이다. 총 신규 학술 연구 건수는 동기간 34% 감소했다. 한편, 특허 및 학술 연구 건수의 하락세가 가장 큰 분야는 반도체 산업으로 나타났다.
  • 전체 특허 건수 최고 기록 달성지난해 특허 증가율은 부진했지만, 전세계 특허 건수는 작년 한 해 210만 건의 독창적인 발명의 발표와 더불어 최고치를 달성했다. 특허 건수가 가장 크게 증가한 부문은 식품, 담배, 음료 (21%), 제약 (12%), 화장품 및 웰빙(8%) 및 생명 공학 (7%)이다.
  • 기업들,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수용: 사실상 조사 대상이 된 거의 모든 산업에서 교육기관, 개별 연구자 및 타사(일부는 심지어 경쟁사를 포함)와 협업하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수용하는 경향이 눈에 띄게 두드러졌다. 예를 들어, 삼성은 적극적인 산학 협력을 통해 반도체 기술 개발 특허 출원 10,000건당 129.1건을 출원했다. 
  • 기존 산업과의 경계 모호사물 인터넷의 등장에 크게 힘입어, 산업과 기업의 전문 분야 간 기존 경계가 지속적으로 모호해지고 있다. 애플(Apple), 듀폰(Du Pont),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 IBM 과 삼성을 포함해, 보고서에 등장하는 많은 기업들이 핵심 주력 분야를 벗어나 다양한 산업부문의 상위 특허 출원기관으로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삼성은 보고서에서 다룬 12개 핵심 산업부문 중 9개 부문에서 상위 25위특허 출원기관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실 모프타 사장은 “우리는 기술 혁신의 역사상 매우 흥미로운 변곡점에 도달하고 있다.”며, “ 2015년 보고서에서 다룬 기관들은 지난 몇 년간 꾸준한 속도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오면서 발생되는 문제들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  아울러, 더 신속하게 나은 성과를 거두고자 개방형 혁신과 적극적인 신 사업 확장 등의 전략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에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혁신 현황 보고서의 데이터는 톰슨 로이터 더윈트 세계 특허 색인(Derwent World Patents Index), 웹 오브 사이언스 (Web of Science) 및 아이콘(Eikon)데이터를 사용해 취합되었다.

‘개방된 미래: 2015년 혁신 현황 보고서 (The Future is Open: 2015 State of Innovation) 전문은 혁신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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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 로이터 소개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는 전세계 비즈니스 고객 및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고 부가가치 지식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 기업입니다. 각 산업 분야의 전문 지식과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금융, 법률, 세무회계, 지적재산권, 생명과학, 미디어 산업에 종사하는 주요 의사결정자들에게 중요한 지식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톰슨 로이터는 토론토 증시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http://thomsonreuterskorea.com/)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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