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2017년 3월 15일]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연구자들의 새로운 약물 타겟 선정에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새로운 제품 런칭

Drug Research Advisor(DRA)- 단일 시스템으로 최고의 시각화 분석을 구현하여 보다 빠르게 정보를 확인하고, 효과적으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툴
 
 
약물 연구개발 분야에서 전임상 개발을 위한 타겟 선정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실제 전체 신약 개발 과정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단계이다. 의약연구센터(Centre for Medicines Research; CMR)에 따르면 신약 후보 물질이단계 1(Phase I)에서 성공적으로 시장화까지 이어질 수 있는 확률은 모든 질환 분야를 통틀어 2015년 기준 10%에 채 미치지 못하며, 특히 단계 2(Phase II)와 단계 3(Phase III) 임상 단계에서 실패이유는 50% 이상이 효능검증 실패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클래리베이트는 이러한 높은 위험성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전임상 연구를 도울 수 있는 새로운 제품 시리즈인 Drug Research Advisor(DRA)를 오늘 전세계적으로 공식적으로 런칭했다. DRA는 전임상 연구의 주요 단계들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더욱 빠르게 다양한 정보에 접근하여 보다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DRA를 통해 사용자들은 기존 클래베이트의IntegritySM와 MetaCoreTM 에서 수작업을 통해 확인하던 주요 최근 정보들을 더욱 향상된 시각화 및 분석 도구를 활용하여 하나의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RA의 첫 번째 모듈인 Target Druggability는 약물, 실험적 정보 및 경쟁 정보을 통합하여 하나의 검색 시스템에 적용시킴으로써, 이를 통해 타겟 발굴과 선별 연구를 지원한다. 클래리베이트의 데이터 전문 과학자들이 직접 개발한 점수화 알고리즘을 통해, 특정 질환에 대한 타겟을 분석하고 해당 질환의 best-in-class 혹은 first-in-class에 대한 잠재력을 평가할 수 있다. 이러한 점수 산출 시스템을 통해 실제로 기존의 평균 12주 이상의 연구기간을 30분 이내로 단축시킬 수 있으며, 이는 앞으로 약물 개발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효율성이 높아지게 됨에 따라 기업들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타겟을 평가하기 위해 쏟아왔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다양한 타겟을 검토하여 각 기업의 포트폴리오에 적절한 최고의 타겟을 선정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이는 천문학적인 비용절감은 물론 기업들이 수많은 인류의 생명을 구원할 약물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할 수 있는 점에 의의가 있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의 Discovery & Translational Science Products의 책임자인 레오 래퍼티화이트(Leo Lafferty-Whyte)는 “새로운 first- 혹은 best-in-class 치료제 개발을 위해 많은 부분에 대해 평가를 하게 되는데, 이 때 연구자들은 특정 질환 또는 신호전달경로를 둘러싼 타겟 현황을 단기간에 평가해야 하는 어려움을 부딛히게 된다. Target Druggability 모듈은 복잡한 데이터를 간단하게 시각화하고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줌으로써 사용자로 하여금 매일 진행되는 복잡한 업무들을 획기적으로 단순화 시켜준다.

 
 
고객 피드백
신규 타겟 확보전략은 약물개발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현재 개발중인 약물의 타겟 중 58%는 2개 이상의 회사가 개발 중에 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클래리베이트가 초기 제품 디자인 단계부터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며 실제 매우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에 참가했던 악텔리온(Actelion)사의 심혈관 및 섬유증 R&D팀의 패트릭 시에버(Patrick Sieber)는 “Target Druggability를 통해 타겟 현황을 진단하여 시장의 경쟁 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DRA 파일럿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벌텍스(Vertex)사의 연구자인 데이브 데닝거(Dave Deninger)는 “Target Druggability는 신약 개발에 적절한 타겟을 선별하는데 매우 유용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DRA(Drug Research Advisor)의 Target Druggability 모듈은 최근 피어스 혁신상(Fierce Innovation Awards)의 최종 Top 5에 선정되었다. Target Druggability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 및 데모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Clarivate Analytics)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는 전세계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통찰력과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혁신을 촉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이를 보호하며, 상업화에 이르기까지 혁신의 전과정에서 데이터베이스와 분석 솔루션, 그리고 이에 기반한 전문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톰슨 로이터의 지적재산 및 과학분야(Intellectual Property & Science) 사업부가 독립한 클래리베이트는 과학적·학술적 연구와 특허 분석 및 규제 표준, 제약 및 바이오테크 인텔리전스, 등록상표 보호, 도메인 브랜드 보호 및 지적재산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적인 비지니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현재 4천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한 독립 기업이며,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고객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웹오브사이언스(Web of Science™), 코텔리스(Cortellis™), 톰슨 이노베이션(Thomson Innovation™), 더웬트월드페이턴트인덱스(Derwent World Patents Index™), 콤퓨마크(CompuMark™), 마크모니터(MarkMonitor®), 테크스트리트(Techstreet™) 등 다수의 세계적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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